혜리가 토니안 만났을 때 '2년 전 이미?'
가수 토니안(36)과 걸스데이 혜리(20)가 열애 중인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둘의 과거발언에 이어 과거인연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팀과 논산 육군훈련소 대표팀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당시 본 경기에 앞서 걸스데이가 깜짝 게스트로 방문했다.
공연 후 걸스데이는 드림팀 멤버들과 커플 선정전을 가졌고, 막내 혜리가 토니안을 택해 커플로 맺어진 바 있다.
‘토니안-혜리 과거 인연’에 네티즌들은 “설마 저때부터?” “하늘이 정한 인연인가” “나이차이 극복이 가능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그 유명한 토니안 선배님의 음식점을 방문했다. 동생도 너무 맛있다고 하고 저도 맛있게 잘 먹고 간다"며 "강남역 오시면 여러분들도 꼭 들러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올 3월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토니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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