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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내 폭로 "6년간 뒷바라지 했더니 이별 통보"


입력 2012.02.01 13:36 수정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자기야>에 출연한 김성주 부부.

스타 부부들의 진솔한 이야기 SBS <자기야>가 새롭게 단장, 스페셜 부부들이 출연해 토크 공방전을 펼친다.

그 첫번째 주제로 '중앙대 전설의 CC' 김성주 진수정 부부가 최초 동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성주, 진수정 부부는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9년간의 연애 풀스토리를 전격 공개, 이목을 끌고 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아내 진수정씨는 연애시절, 김성주를 다른 이성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쓴 고단수의 묘책 등 녹화 내내 폭탄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남편 김성주를 진땀나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진씨는 "9년의 연애기간 중, MBC 아나운서에 합격 후 헤어지자고 했을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면서 "20살 대학 시절,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대시했다. 아나운서가 꿈인 남편을 위해 6년간 뒷바라지를 했더니, 합격 후에는 돌아오는 건 이별통보더라”라고 고백했다.

아내의 깜짝 폭로에 <자기야>에 함께한 모든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에 김성주는 당시 흔들렸던 자신을 인정하며 지금까지 아내에게 말 못한 이별통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자기야>에서는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이 고정 게스트로 참여,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데일리안 연예 =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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