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1일은 맑고 포근하겠다.
주말 비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올 봄 마지막 벚꽃을 즐기는 날이 될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대전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울산 8도, 부산 1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울산 21도, 부산 19도다.
서울과 경기남부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인천·경기북부·충남은 오전과 밤, 대전·세종·충북·부산·울산은 오전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오염물질이 햇빛에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생성되는 오존은 수도권과 충청, 전북, 전남, 부산, 대구, 경북, 경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토요일인 12일엔 비가 오기 전까진 건조한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다. 주말에는 강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