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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선제 대응체계 구축


입력 2025.04.10 17:39 수정 2025.04.10 17:39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김능식 부시장 주재 점검회의 개최

오는 5월 자연재난 예방대책 보고회 및 안전한국훈련 예정

안양시청사 전경. ⓒ

경기 안양시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4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과, 도로과, 생태하천과, 하수과, 녹지과 등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비상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 및 시설물 사전 점검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주민대피 교육 및 훈련 강화 등 6월 우기 전까지 완료해야 할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시는 오는 5월 1일 최대호 시장 주재로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5월 중순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능식 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이 갈수록 대형화, 복합화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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