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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탄소중립·에너지전환 기여 ‘우수기관’에 선정


입력 2025.03.28 08:58 수정 2025.03.28 08:59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7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총회’에서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단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총회에는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원조합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융합인재본부 등 2개 본부 건물에 684.87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RE74.7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RE66.7이 증가한 수치다.


재단은 경기도의 RE100 달성 정책에도 발맞추며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시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허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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