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라렌느' 중국 언더웨어 엑스포서 2관왕 수상

라렌느.ⓒSK스토아 라렌느

SK스토아는 단독 보정 속옷 브랜드 라렌느가 제6회 ‘상하이 국제 언더웨어 엑스포(이하 SUE)’에서 ‘최우수 브랜드상’과 ‘최우수 제품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상하이 국제 언더웨어 엑스포는 3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800여개의 전시 상품을 자랑하는 상하이 및 화동 지역 최대 규모의 언더웨어 박람회이자 중국 내 대표 언더웨어 엑스포 중 하나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2관왕을 수상한 보정속옷 브랜드 라렌느는 지난 2023년 5월 SK스토아 단독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 금액 148억을 돌파하며 3년 연속 SK스토아 여성 언더웨어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SK스토아는 라렌느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높이며 신규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에서 라렌느의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참가를 지원했다.

라렌느가 수상한 최우수 브랜드상과 최우수 제품상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 및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라렌느는 오는 4월 SK스토아 단독 출시 예정인 ‘더블 리프팅 브라팬티’와 ‘썸머레이스 브라팬티’를 출품해 품질력과 혁신적인 디자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더블 리프팅 브라팬티는 두 개로 분리된 어깨끈과 두 겹의 원단을 사용해 마치 브라 2개를 착용한 듯한 리프팅 효과를 강조한 제품으로, 여성 고객들의 가슴 고민 해결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

썸머 레이스 브라팬티는 하늘거리는 레이스 위에 꽃무늬 나염을 프린팅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보정 기능성 소재인 크레오라 파워핏과 속건 기능의 아쿠아엑스 원사를 사용, 뛰어난 보정력과 빠른 건조 기능을 갖춰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경쾌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SK스토아 단독 상품들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인지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라렌느 역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혁신적이고 기능적인,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