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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신한銀과 가상자산 법인 영업 본격화


입력 2025.03.27 17:08 수정 2025.03.27 17:09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법인 고객 유치 및 서비스 확대 계획

코빗이 신한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상자산 제도화 로드맵에 맞춰 법인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협력해 법인 대상 가상자산 영업을 본격화한다.


코빗은 신한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상자산 제도화 로드맵에 맞춰 법인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법인 고객 유치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기관, 상장사,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은 법인 대상 가상자산 거래 허용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시장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다. TF는 실명계좌를 발급 중인 코빗과의 협력 강화, 커스터디(가상자산 수탁) 업체와의 연계 등을 검토하고 있다.


코빗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협력은 법인 고객의 가상자산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융위의 로드맵에 맞춰 법인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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