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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에 "실종자 수색에 최선"


입력 2025.02.25 10:58 수정 2025.02.25 10:58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추가 인명 피해 발생 않도록 현장 통제 철저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충남 천안의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최 대행은 이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에 이 같은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최 대행은 "현장 활동 중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작업자 수 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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