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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작년 1632억 순손실...부동산 PF 충당금 여파


입력 2025.02.07 19:06 수정 2025.02.07 19:07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PF 대손충당금 3057억 반영

서울 여의도 iM증권 사옥 전경.ⓒiM증권

iM증권이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거 적립하면서 적자 실적을 냈다.


7일 DGB금융은 자회사인 iM증권이 별도 기준으로 163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줄었다. 영업손실은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가이드를 반영해 지난해 대규모 PF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iM증권의 작년 연간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약 3061억원이다. 부동산 PF 부문 대손충당금은 3057억원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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