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중심 눈·비

아침 최저기온 –6~4도, 낮 최고기온 5~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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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인 25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2~-1도, 최고 0~7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부산·울산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제주도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4∼25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 중·북부 동해안 1∼5㎝, 강원 남부 동해안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30㎜,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부산·울산 1㎜ 내외다.

오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6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