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기도, 올해 5곳에 교통약자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추진


입력 2025.01.08 10:42 수정 2025.01.08 10:4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가평군·과천시·구리시·안성시·안양시 등 5곳

경기도는 올해 가평·과천·구리·안성·안양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성별·연령·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올해 대상지는 △가평군 석봉로 구간 보행친화거리 조성 △과천시 별양어린이공원 개선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보행환경 개선 △안성시 안성천 수변공간 진입로 개선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녹지공간 개선이다. 공모에서 추진 의지, 적합성, 필요성, 지속성, 효과성 5가지 항목에 대한 외부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 등 환경적 변화로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과 사업의 적극적인 확산으로 모든 도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