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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전주택 8세대 개소'…긴급 주거 위기가구에 임시 주거 공간 제공


입력 2024.12.20 17:18 수정 2024.12.20 17:19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박승원(가운데) 광명시장이 20일 철산동에 마련한 ‘광명시 안전주택’ 개소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가 천재지변 등 긴급한 상황으로 주거 위기에 몰린 시민을 위한 안전망을 확보했다.


시는 20일 철산동에 마련한 ‘광명시 안전주택’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 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이며 각 세대 내 가전, 가구, 침구류를 구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주택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 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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