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팀 참가…대표 종목 최우수 10명에 경기도지사 상장
경기도는 23~24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205개 팀이 출전했다.
도는 플라이볼 4개부문, 어질리티 1개부문 등 대표 종목 10개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으며, 그 외 경기 우승자 104명에게는 대회상장과 뱃지, 트로피, 부상 등을 수여했다.
대표 종목 10개부문의 경기도지사상 수상자는 △구조동물입양 부문 정영록과 반려견 치리 △점핑 부문 이지은과 반려견 치노 △어질리티 부문 이슬기와 반려견 쿠키 △비기너3 부문 이경훈과 반려견 리아 △노비스1 부문 권민서와 반려견 윌리 △노비스2 부문 변미례와 반려견 숨 △플라이볼 싱글 부문 김채윤와 반려견 마롱, 김태수와 반려견 태풍 △플라이볼 페어 부문 최지민과 반려견 천진, 나희연과 반려견 로다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큰 규모로 반려견스포츠 대회를 치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