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윤 대통령, 김용현 국방장관·안창호 인권위원장 임명안 재가


입력 2024.09.06 11:13 수정 2024.09.06 11:14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재송부 기한 내에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못해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바 있다. 재송부 기한은 전날까지였지만, 국회는 응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국회가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다음 날부터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할 수 있다.


김 장관과 안 위원장은 윤 정부 들어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28·29번째 장관급 인사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