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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월) 오늘, 서울시] 자치구 직접 찾아 정비사업 현안 논의


입력 2024.08.19 09:27 수정 2024.08.19 09:27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행정지원도 강화

페스티벌 참가자 5000명 선착순 모집…누구나 참여 가능·참가비 무료

선정된 본선 진출 12개 기업에는 전문투자심사역 일대일 컨설팅 지원

서울시 '제2차 찾아가는 시·구 소통회의' 현장.ⓒ서울시 제공
1. 자치구 직접 찾아 정비사업 현안 청취


서울시는 도심 아파트 공급을 확대하는 정부의 '8·8 주택 대책'에 발맞춰 자치구와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2차 정비사업 관련 찾아가는 시·구 소통 회의'를 열고 자치구청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노원구는 상계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위한 시의 행정지원 등 ▲강북구는 주택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재개발·재건축 공공기여 시설에 대한 구청의 요구사항 우선 반영 ▲도봉구는 재건축사업 추진에 있어 공원과 녹지의 의무확보 기준 완화와 정비사업 추진 시 공동주택 단지 내 군사시설 설치 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와의 적극적인 협의 등을 건의했다.


2.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가 행사 개최


서울시는 내달 29일 열리는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가자 5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흥인지문∼종묘∼창덕궁∼율곡터널을 지나 안국역∼청와대로∼광화문까지 6㎞ 코스를 걷는 행사다.


참가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누리집(walkseou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는 경우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동반해야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평소 차가 다니는 도심 도로는 시민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개방된다. 코스 곳곳에는 레이저 조명쇼·DJ 공연·거리 응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6㎞ 코스를 완주하고 도착을 인증한 행사 사전신청자에게는 특별한정판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기념으로 증정된다.


3. 서울 핀테크위크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서울시는 오는 10월 7일 열리는 '서울 핀테크위크 데모데이 위드(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의 핀테크 스타트업이라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 12개 기업에는 전문투자심사역이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1개 기업에는 여의도 서울핀테크랩 사무공간을 최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입주 혜택을 준다. 인기상 1개 사에는 서울핀테크랩 내 공유오피스 2좌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핀테크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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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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