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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수학교서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입력 2024.08.19 02:20 수정 2024.08.19 02:20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특수학교 1학년 재학생 87% 참여 희망

특수교육실무사 82명 등 전담인력 배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5일 오후 늘봄학교 현장 상황점검으로 서울 아현초등학교를 방문해 '세상의 모든 리듬'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서울시내 국·공·사립 특수학교 28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의 특수학교 초1 늘봄학교에는 학생 260명 중 226명이 참여를 희망해 86.9%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30억2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늘봄학교 장애학생 맞춤 지원을 준비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서의 늘봄학교 업무를 돕기 위해 늘봄실무사 25명, 늘봄전담사 42명, 특수교육실무사 82명 등 특수학교 늘봄 전담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258명의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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