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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9일(월) 오늘, 서울시] 31일까지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하면 주민세 할인


입력 2024.07.29 10:06 수정 2024.07.29 10:09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주민세뿐만 아니라 등록면허세·자동차세·재산세도 할인

승객 증가하고 민원 늘자 신내역 출발 열차 3회 증편 결정

생애전환 교육·지역 연계 현장실습…특성화 분야 심화교육 제공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 경로.ⓒ서울시 제공
1. 주민세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하면 1600원 할인


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1600원이 할인된다고 29일 밝혔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모두 신청하면 주민세가 6000원에서 4400원으로 할인된다.


8월에 납부하는 주민세뿐만 아니라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도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약 1만원의 세액을 절약할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신청은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시스템(ETAX, 모바일앱 STAX)에서 할 수 있다. 전자송달만 신청하는 경우에는 간편결제 앱이나 신용카드 앱에서 신청하고 해당 앱을 통해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2. 6호선 신내역 출퇴근 시간대 열차 증편


서울교통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6호선 신내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3회 증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전 7시12분, 오전 8시17분, 오후 6시44분 열차가 새로 편성돼 직장인, 학생 등 출퇴근 시간대 열차 혼잡이 완화될 예정이다.


증편이 이뤄진 배경에는 신내역 배차 간격이 타 역에 비해 길었던 것이 있다. 현재 신내역을 출발하는 열차의 배차 간격은 출근 시간대 약 16분, 평시 24분이다. 이는 6호선 본선(응암~봉화산역) 배차 간격인 출근 시간 4분, 평시 8분에 비해 최대 4배 긴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내역 주변 공공택지개발 입주(2021년 8월 양원지구 등)로 이용 승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배차 간격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3. 서울 16개 대학서 '인생 이모작' 특강 개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과 함께 8월부터 10월까지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돕는 '챌린지업! 점프업! 릴레이 특강'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마이칼리지는 중장년 생애전환을 위한 교육과 함께 지역과 연계한 현장실습 과정을 포함하는 '챌린지업'과 대학별 특성화된 분야의 심화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점프업'으로 나뉜다.


특강 수강 신청은 중장년 서울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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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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