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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TSMC 日 자회사 40nm 제조 역량 강화


입력 2024.04.09 14:52 수정 2024.04.09 14:52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 자회사 JASM의 40nm(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제조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 자회사 JASM의 40nm(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제조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은 마이크로칩 내부 제조 역량과 용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투자와 지리적 다양성 및 공급 안정성을 갖추기 위한 웨이퍼 팹, 파운드리, 조립, 테스트, OSAT(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싱 업체) 파트너 구축과 같은 이니셔티브가 포함된다.


마이크로칩 글로벌 제조 및 기술 부문의 마이클 핀리(Michael Finley)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의 책임감 있고 안정적인 공급 관리에 대한 평판은 이번 새로운 TSMC 제조 경로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이제 고객은 견고하고 유연한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칩의 제품을 더 쉽게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설계에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로즈 카스타나레스(Rose Castanares) TSMC 북미 사업 관리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칩과의 이번 이니셔티브는 고객의 장기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려는 TSMC의 노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라며 “마이크로칩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선도적인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기능을 제조하고 필요할 때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공동의 역량도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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