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민과 시장상인들에 지지 요청
"정세균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
뽑으라면 서슴없이 한정애를 먼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화곡본동시장을 방문해 한정애 서울 강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1일 오후 2시 한정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화곡본동시장에 도착한 정세균 전 총리는 본동시장을 다니며, 강서구민과 시장상인들에게 한 후보에 대한 지지와 투표를 적극 요청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강서구민과 시장상인들을 만나 "한정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일꾼이자 정말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며 "나 정세균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으라면 서슴없이 한정애를 가장 먼저 뽑겠다"고 한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한정애는 당의 중요한 여러 직책들을 감당하면서 많은 당원과 동지, 의원들에게 굉장히 사랑받은 일꾼"이라며 "주저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압도적으로 힘을 실어 국회로 보내달라. 흠결 없는 한정애야말로 강서의 자존심에 딱 맞는 후보이자 1번 한정애에게 투표하는 것이 바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정 전 총리의 지원 사격에 한 후보는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구민행복과 강서발전을 위해서 뛰고 또 뛰겠다"며 "선거기간 마지막까지 오롯이 정책선거로만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