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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대표 습격 60대 자택·공인 중개사 사무소 압수수색


입력 2024.01.03 13:59 수정 2024.01.03 13:59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압수한 자료 토대로 계획범죄 예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 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가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67)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이날 새벽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1시 40분께부터 김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범죄 예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씨는 지난 2일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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