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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28 가뿐히 넘은 우상혁, 세계선수권 결선행


입력 2023.08.20 20:22 수정 2023.08.20 20:2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우상혁.(자료사진) ⓒ AP=뉴시스

한국 육상 역사상 역대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리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우상혁은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서 2m28을 넘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m14에서 시작한 우상혁은 2m18, 2m22를 1차 시기에 넘었고, 2m25는 2차 시기, 그리고 2m28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결선행을 확정했다.


결선 자동 진출 높이는 2m30이었지만, 2m28에서 결선 진출자 13명이 결정되면서 그대로 예선이 종료됐다. 메달 색깔을 가리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23일 오전 2시 58분에 시작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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