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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탄소중립 실현 환경교육 강화


입력 2023.04.27 10:52 수정 2023.04.27 10:5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탄소중립 중점학교 12교·시범학교 77교 운영

환경교육 교사지원단 구성·운영…중점·시범학교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중점학교 12곳과 시범학교 77곳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관계부처 공모를 통해 전국 단위로 선정되고, 시범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자체 선정한다. 하지만 두 학교 모두가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신규 9교와 기존 중점학교 중 선도모델 3교가 있다.

도교육청은 중점·시범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육과정 공유, 6개 권역 네트워크 구축,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교원 역량강화, 운영교 협의회를 운영한다.


또 권역별 중점학교 중심으로 환경 주간(6월)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범학교, 생태숲 학교와 함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공동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 환경교육 교사지원단’을 구성해 지원단과 중점·시범학교 담당자들과 매월 1회 정례적 모임을 진행하고 중점·시범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이현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업에서 펼치고, 미래를 상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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