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1시 30분까지…시민 교통편의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1일 서울 종로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심야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임시열차는 보신각 인근을 지나는 경부·경인선(1호선), 일산선(3호선), 안산과천선(4호선) 등 4개 노선에 총 9회 운행한다. 운행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타종행사에 많은 시민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불편함 없이 귀가하실 수 있도록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