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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홍근 "'대통령 있는 곳이 곧 상황실'이라는 말은 궤변"
"'퇴근 때 보니 언덕인데도 1층 침수'심각성 확인하고도 그냥 퇴근한 셈"
박홍근 "박순애 사퇴, 예고된 참사…대통령실 전면 교체해야"
"인사라인 무능 더 이상 좌시해선 안 돼"
수도권 폭우 피해, 민방위복 입고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홍근 "수도권 폭우 피해, 정부는 관계기관 비상대응체제로 총력 다해야...민주당도 최선 다하겠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지난밤 수도권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한 박 원내대표는 "어제 수도권 지역에 최대 400㎜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서울, 경기 지역 일대에서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하는 참사가 빚어졌다"고 밝히며 "정부는 관계기관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더 이상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게 총력을 다해야 한다. 민주당 역시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중부지방의 추가 피해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박홍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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