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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미국에 29조 추가 투자…'백악관 브리핑'


입력 2022.07.26 20:08 수정 2022.07.26 20:10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백악관, 바이든-최태원 면담 앞두고 브리핑 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2년 SK 확대경영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SK

SK그룹이 미국에 220억달러(약 28조8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27일 오전 3시)에 진행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화상 면담을 앞두고 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등 기존에 공개한70억달러(약 9조2000억원) 투자 계획을 포함하면 총 290억달러(37조9000억원)을 미국에 투자하는 셈이다.


백악관은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최 회장의 화상 면담 진행 소식을 알리면서, 두 사람이 미국 제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SK그룹의 투자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가 투자금의 구체적인 투자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면담이 끝난 직후 투자계획 등이 담긴 면담 결과를 곧바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투자 규모 등으로 비추어 이번 화상회의에서 반도체가 핵심 안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면담에서 반도체와 배터리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수소 산업 및 바이오 분야의 투자 계획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SK그룹은 지난 5월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분야를 중심으로2026년까지 2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79조원이 국내 투자액이며, 나머지 68조원가량이 외국에 투자할 금액이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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