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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尹 저격 "무늬만 민주주의…검찰 중심 권력집중"


입력 2022.07.18 23:41 수정 2022.07.18 23:41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지방선거 참패 이후 49일만에 SNS 재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국회사진취재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정부의 문제는 민주 국가의 권력을 검찰 조직을 중심으로 집중을 심화시키는 데 있다"고 비난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18일 SNS를 통해 "(대한민국이) 무늬만 민주주의 국가일 뿐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가고 있다"며 현 정권을 규탄했다.


아울러 "경찰국 발상도 검찰과 경찰의 상호 견제와 협력 관계를 깨고 검·경이 일체화된 통치 도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추 전 장관의 메시지는 6·1 지방선거 참패 이후 첫 페이스북 메시지다. 지난 5월 30일 마지막 페이스북 메시지 이후 49일만의 일이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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