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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일부 스태프들 코로나19 확진…촬영 중단


입력 2022.07.15 15:35 수정 2022.07.15 15:3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모범택시2'의 일부 스태프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촬영이 중단됐다.


15일 SBS 드라마 '모범택시2' 관계자는 "스태프들 중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베트남에서 촬영 중이던 '모범택시2'에서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모범택시2' 관계자는 "일부 스태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수칙에 따라 상황을 지켜보며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4월 시즌1이 방송됐으며,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색다른 콘셉트와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었다.


시즌2에는 시즌1의 주역인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전원 합류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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