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계열사별 준법감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윤리경영 실천다짐을 위한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와 경제·금융지주 및 소관 계열사의 준법감시부서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준법감시 주요 성과 및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발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범농협 윤리경영 실천 결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들은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법인별 내부통제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개선하고, 계열사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한편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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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우리 농협은 농업인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 왔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윤리경영 실천에 더욱 매진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