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계열사, 국가유공자 초청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국군장병 등 300여명 초청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이 28일 국가유공자와 국군장병 300여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한화그룹

(주)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등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챙기기에 나섰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은 지난 28일 국가유공자와 국군장병 300여명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초청해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함께 관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군 장병, 프로야구팬 등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국가유공자, 국군 장병 등을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됐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광역시지부 김진환 지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나라를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는 행사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