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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7원 오른 1299원 출발…불안심리 혼재


입력 2022.06.23 09:12 수정 2022.06.23 09:12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국제 유가 하락에 물가 부담 완화

ⓒ데일리안

23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7원 오른 1299원 개장했다.


이날 시장은 전날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역외환율도 소폭 상승한 점을 감안해 환율은 12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역외에서 1300원을 상회하기도 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도 예상되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물가 부담은 다소 완화되고 미국채 금리 하락은 달러 약세 요인이라는 점에서 환율 1300원을 상회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금융시장 불안 심리가 혼재되면서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 유가 하락에 물가 부담 완화

ⓒ데일리안

23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7원 오른 1299원 개장했다.


이날 시장은 전날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역외환율도 소폭 상승한 점을 감안해 환율은 12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역외에서 1300원을 상회하기도 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도 예상되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물가 부담은 다소 완화되고 미국채 금리 하락은 달러 약세 요인이라는 점에서 환율 1300원을 상회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금융시장 불안 심리가 혼재되면서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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