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등에서 안전·직업체험교육 진행
제주항공은 코객실승무원 직무재능 기부 활동인 ‘항공안전체험교실’을 다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6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안전체험관에서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제주안전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좌석벨트 및 산소마스크 착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항공기 내 안전 및 보안업무 교육과 함께 ▲객실승무원 역할 등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항공안전체험교실’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지난 2014년부터 매월 1~2곳의 전국 초·중학교와 어린이 또는 청소년 단체 행사와 시설 등을 찾아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직무재능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