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광판 전문기업 케이시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에 초고화질 대형LED전광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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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케이시스(대표이사 천병민)가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 대형LED전광판을 구축하여 도청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 안내전광판 혁신제품에 지정된 LED전광판 전문기업 ㈜케이시스는 경기도청 신청사 재난상황실 내에 도내 상황관제시스템을 운영할 초고화질(UHD)의 실내 대형LED스크린을 구축하였다.

케이시스가 구축한 경기도청 상황실LED전광판은 신청사 재난상황실 내 ‘상황실 2곳, 영상회의실 2곳’ 전반에 설치되었으며, 그 중 가장 큰 규모는 가로 10,080mm, 세로 2,160mm 크기와 해상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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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은 앞으로 초고화질의 LED디스플레이를 통한 보다 선명한 재난감시와 상황관제가 가능해져,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수원에서 광교로 청사를 공식 이전하였으며, 신청사 이전에 맞추어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였다. 신청사 재난상황실은 기존 상황실보다 3.8배 확대된 723㎡이며, 근무자 좌석도 기존 43석에서 130석으로 확대했다.

제1상황실과 제2상황실로 나누어 운영되며 또 각 상황실을 상황실과 영상회의실로 분리 운영하고, 특히 LED전광판을 기반으로 한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고도화 하였다.

신청사 재난상황실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맞춰 오는 5월 15일부터 공식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