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선보인 '엘리프 세종 6-3'이 오는 24일까지 7일간 공공분양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달 실시한 이곳 단지 공공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779건이 접수됐다. 평균 164.03 대 1, 최고 281.88 대 1(84㎡A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세종시 내 가장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입지에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된다. 세종필드GC와 기쁨뜰 근린공원, 오가낭뜰 근린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앞에 BRT 정류장이 있어 정부세종청사로 이동이 편리하고 홈플러스,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1-1생활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단지 프리미엄을 살려 놀이마당, 건강마당, 테마정원 등 풍부한 특화조경과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펫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정당계약은 사전 방문 예약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