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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오세훈·부산 박형준·경북 이철우 각각 단수 공천


입력 2022.04.11 09:46 수정 2022.04.11 09:46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오세훈·박형준·이철우 공천 확정

12일부터 경선 후보자 순차 발표

17일 지선 출마자 대상 PPAT 실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하고있다.(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일부 현역 자치단체장을 오는 6.1 지방선거 후보자로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이날 단수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 박형준 현 부산시장, 이철우 현 경북지사 등 세 명이다.


부산시장과 경북지사의 경우 박 시장과 이 지사가 단독으로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으며, 서울시장 후보에는 오 시장 외에 최용석 덕유산업 대표와 이영균 씨 등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쟁력 차이가 확연하다고 공관위는 판단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공관위는 오는 12일부터 지역별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경선 진출자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지방선거 출마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자격평가(PPAT)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일정 중 자격검증시험이 계획돼 있다"며 "부득이하게 일정상 (부활절인) 17일 15시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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