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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버월드 디파이 플랫폼 엔허브(N-Hub) 런칭…1차 스테이킹 세 시간만에 마감 완료


입력 2022.04.04 16:47 수정 2022.04.04 16:48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엔버월드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신개념 P2E 투자 플랫폼 엔허브(N-Hub)을 출시하자마자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하여 서버가 마비되는 소위 ‘엔버현상’이 일어났다.


앞서 엔버월드는 지난 28일 오후 엔허브 서비스를 개시하며, 약 3일간 거래 연습(체험)모드를 운영해 유저들의 적응기간을 가졌으며, 이후 정식 출시 오픈 첫날인 31일에는 동접자의 폭주로 서버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엔허브 출시 첫날인 31일 엔버코인 스테이킹(1차) 서비스는 총 7천만개 한도로 시작되어, 오픈 3시간만에 406억이 모두 예치되어 조기 마감됐다. 고무적인 것은 스테이킹 3개 기간 옵션 중 12개월, 6개월 3개월 순으로 긴 기간이 먼저 마감된 것인데 이는 엔버월드 홀더의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엔버랩스 관계자는 “수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 있지만 이렇게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것은 처음봤다”고 말하며 “타 신스 거래 서비스보다 높은 수준의 서버를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가 마비되는 등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엔버월드의 디파이 플랫폼 엔허브는 유저를 위한 3중 보상 시스템(▴엔버토큰(NVIR)을 예치하면 받는 기본이자(NVIR) ▴총 거래 수수료의 일부 트레이딩 보상(USDn) ▴합성자산 투자로 추가 인센티브(NVIR))을 구축한 유저와 진정으로 상생하는 새로운 플레이투언 "금융P2E”이다.


엔허브는 탈중앙화 분산 플랫폼에 느린 속도와 높은 가스비 문제를 엔허브만의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기술을 통해서 거래마다 매번 발생하는 가스비를 해결하여 중앙화 거래소에서 가능하던 금융거래 서비스들을 실현할 수 있게 했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다른 디파이 플랫폼에서 여태까지 없었던 플랫폼의 총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트레이딩 보상으로 지급하여 유저들이 손해 없이 재밌고 안전하게 플랫폼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하며 “유저들과 진정으로 상생하고 “놀면서 즐기는 모든 것들이 돈이되는 디지털 세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NEW P2E 플랫폼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엔버월드는 지난달 24일 CBDC 특허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개발사 퍼니피그를 자회사로 인수하고, 차세대 ‘레이어3’ 기술로 거래속도 개선과 가스비 절감에 더해 범용성까지 확보한 Layer3 메인넷을 구축하고 오는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엔버월드는 엔허브 출시 이후 ▴NWX 공개판매 ▴X-CLUB멤버쉽 런칭 ▴N-ground 공식 서비스 런칭▴Nvirland 베타 서비스(P2E) NL 1.0 배포 ▴레이어3 메인넷 출시 등의 프로젝트를 출시 예정에 두고 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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