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등급 부여받아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에 높은 평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9일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인 Fitch Ratings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 안정적’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등급서에 따르면 Fitch는 해양진흥공사가 변동성이 높은 해운업에 대한 차별화 된 금융·보증 정책업무 수행하는 점, 유사 시 정부 보전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등급 산정의 주요 요인으로 언급했다.
또 지난 2021년부터 국제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정부와 동일한 장기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해운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과 선박금융 지원 등 해운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할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공사는 국적선사에 대한 선박금융지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500억원의 ESG채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선박도입과 선사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안정적 등급 부여받아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에 높은 평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9일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인 Fitch Ratings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 안정적’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등급서에 따르면 Fitch는 해양진흥공사가 변동성이 높은 해운업에 대한 차별화 된 금융·보증 정책업무 수행하는 점, 유사 시 정부 보전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등급 산정의 주요 요인으로 언급했다.
또 지난 2021년부터 국제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정부와 동일한 장기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해운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과 선박금융 지원 등 해운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할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공사는 국적선사에 대한 선박금융지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500억원의 ESG채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선박도입과 선사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