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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33만5580명…사망 323명


입력 2022.03.26 10:32 수정 2022.03.26 10:33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사망자 中 80세 이상이 가장 많아…누적 치명률은 0.13%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40만624명을 돌파하며 처음으로 40만명을 넘어선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26일 신규 확진자는 33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3만5천580명 늘어 누적 1천149만77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3만9514명보다 3934명 줄면서 이틀째 33만명대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유행이 정점을 지나 신규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3만4642명→20만9137명→35만3911명→49만821명→39만5568명→33만9514명→33만5580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만1310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23명이다. 직전일(393명)보다 70명 적다.


사망자 323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55명, 60대 31명, 50대 9명, 30대·40대 각 2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4617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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