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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품격’ 페더러, 우크라이나 어린이 위해 6억 기부


입력 2022.03.19 20:28 수정 2022.03.19 20:2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페더러. ⓒ AP=뉴시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50만 달러(약 6억원)를 기부한다.


'로저 페더러 재단'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전쟁 피해 아동 구호 단체 '워 차일드'에 5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페더러는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 약 600만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에서 전해지는 끔찍한 사진들을 볼 때마다 죄 없는 사람들이 받는 고통에 가슴이 아프다. 평화의 편이 되려고 한다"라고 성명을 냈다.


한편, 40대 나이에도 현역 생활을 유지 중인 페더러는 현재 무릎 부상을 치료 중이며 올해 안에 코트에 복귀할 예정이다.

페더러. ⓒ AP=뉴시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50만 달러(약 6억원)를 기부한다.


'로저 페더러 재단'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전쟁 피해 아동 구호 단체 '워 차일드'에 5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페더러는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 약 600만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에서 전해지는 끔찍한 사진들을 볼 때마다 죄 없는 사람들이 받는 고통에 가슴이 아프다. 평화의 편이 되려고 한다"라고 성명을 냈다.


한편, 40대 나이에도 현역 생활을 유지 중인 페더러는 현재 무릎 부상을 치료 중이며 올해 안에 코트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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