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8일부터 27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인간과 자연 : 공존의 이미지’를 주제로 장인수 화가 유화 작품전을 개최한다.
장인수 화가는 대학에서 영어와 시문학을 가르치다 퇴직 후 그림 세계에 입문했다. 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담는 자연주의 화가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자연의 모습 속에 나타나는 계절 변화를 통해 인간 삶의 변화를 공존이라는 이미지로 승화시켰다.
조폐공사는 “자연의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작가의 충만한 작품 세계를 느껴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을 잠시나마 씻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