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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4만3628명…위중증 환자 885명


입력 2022.03.06 10:20 수정 2022.03.06 10:20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위중증 이틀 연속 800명대 후반…누적 사망자 895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5만명 안팎을 기록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5만명 안팎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만3628명 발생했다. 전날 25만4327명 보다는 1만699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2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만2459명(17.4%)이며, 18세 이하는 5만6366명(23.1%)이다. 이날 사망자는 161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8957명(치명률 0.20%)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85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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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중증병상 가동률은 56.4%(2747개 중 1550개 사용)로 전날(53.5%)보다 2.9%p 올랐다. 수도권 가동률은 52.8%, 비수도권 가동률은 이보다 높은 65.1%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은 24만3540명, 해외유입은 8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3만1136명(서울 4만9449명, 경기 6만6833명, 인천 1만4854명)으로 전국 53.8%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만2404명으로 전국 대비 46.2%로 집계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56만6264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달 중순 하루 최대 35만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오는 9일 신규확진자가 23만명 이상 나온다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이미 사흘 연속으로 23만명을 훌쩍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행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전날부터 400만명대로 올라왔다. 현 추세로는 2∼3일 안에 500만명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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