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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2월 내수 2446대 판매…전년비 52.0%↓


입력 2022.03.02 16:08 수정 2022.03.02 18:01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수출은 6.5% 증가한 2만405대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한국GM의 2월 내수판매가 감소한 반면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GM은 2월 내수 2446대, 수출 2만405대 등 총 2만285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52.0% 줄었으나, 수출은 6.5% 늘어 전체적으로 5.8%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회사측은 2월 초 중순부터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77.0% 증가(내수 82.0%, 수출 76.4%)했다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 실적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가 리드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는 각각 1041대와 622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46.8%, 2604.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쉐보레 콜로라도가 총 432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71.7%의 증가세를 기록, 내수 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갔다.


미국 정통 픽업트럭으로 알려진 쉐보레 콜로라도는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후 지난 1월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하며 (KAIDA 집계 기준) 수입 픽업트럭 최초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넘은 바 있으며, 2021년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했다.


2월 수출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1288대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지엠의 2월 RV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지난해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2만6832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GM은 연초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의 초대형 SUV 타호,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 모델이 추가된 아메리칸 정통 대형 프리미엄 SUV 트래버스의 부분변경 모델, 2022년형 볼트EV의 부분변경 모델과 쉐보레 브랜드 최초의 SUV 전기차 볼트EUV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의 확대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향후 신차들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이를 실적 상승 모멘텀으로 연결해 내수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2022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무이자할부 혜택, 또는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콤보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해 신입생 등 새출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GM 2월 판매실적. ⓒ한국GM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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