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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월 전세계 30만4613대 판매…8개월 만에 증가세


입력 2022.03.02 15:32 수정 2022.03.02 15:34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국내 5만3010대 1.7%↑, 해외 25만1603대 1.3%↑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전경.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차 출시,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 완화 등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1년 6월 이후 8개월 만이다.


현대차는 2월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0만46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1.7%, 해외 판매는 1.3% 소폭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1.4% 늘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가 4490대, 쏘나타 4176대, 아반떼 3697대 등 총 1만2389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900대, 싼타페 1680대, 투싼 2684대, 아이오닉5 3995대, 캐스퍼 3304대 등 총 1만7751대가 판매됐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가 7995대, 스타리아가 205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802대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655대, GV60 349대, GV70 2592대, GV80 1782대 등 총 1만1016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2월 판매실적. ⓒ현대자동차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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