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7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이어가면서 정유 관련주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장 대비 2.08%(4500원) 오른 2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쓰오일(1.56%), GS(0.91%), 한국석유(4.32%), 극동유화(2.65%), 금호석유(1.37%) 등도 함께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원유 증산 유지 방침에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06달러 오른 배럴당 88.26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4월물 선물 가격도 장중 한때 배럴당 90달러보다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