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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점차 해소…서울→부산 4시간 40분


입력 2022.01.29 17:04 수정 2022.01.29 17:04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29일 오후 5시 기준 서울~주요도시 예상 소요시간.ⓒ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6만대로 관측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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