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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1만 4518명 역대 최다를 기록한 27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오미크론 대유행 본격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1만 4518명 역대 최다를 기록한 27일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 안내판에 일일 확진자 정보가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자 1만4518명·위중증 350명 기록…‘오미크론 확산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 늘어 누적 77만7497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350명,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654명이 됐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실내 겨울스포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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