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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월)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이준석 "안철수 지지율, 윤석열에 급속도로 흡수되는 양상" 등


입력 2022.01.17 07:30 수정 2022.01.16 22:45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12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에서 열린 2022LCK스프링 개막전을 관전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준석 "안철수 지지율, 윤석열에 급속도로 흡수되는 양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급속도로 흡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여론조사를 공유하며 "우리후보는 지난 주 이후로 6.2%가 상승했고, 3등후보는 5.5% 하락했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표가 공유한 KSOI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14일~15일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는 4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36.2%, 안철수 후보는 9.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윤 후보는 6.2%p 오르고 안 후보는 5.5%p 하락한 결과다.


▲야권 운명의 한주? 지지율 추이 따라 지각변동 예상


3·9 대선이 50여 일 안팎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의 지지율 추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홍을 끝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회복과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지느냐에 따라 대선 구도가 재정립 될 전망이다.


윤 후보로서는 선거 전략의 다변화와 선대위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급한 불을 끄고 한숨을 돌렸지만, 지속적인 안 후보의 상승세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비슷한 시기 공개된 여론조사마다 결과에 차이가 있어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설 연휴 전 나올 각종 여론조사에서 후보들의 지지율이 전체적으로 어떤 방향성을 보이느냐에 따라 대선의 구도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 바라봤다.


▲외식업계, 코로나 3년차 대출금 시한폭탄에 ‘초긴장’


코로나19 사태가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외식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그간 이용한 대출 상품의 상환시기가 가까워오면서 거센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방역패스를 비롯해 정부의 고강도 방역정책이 지속되면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가운데 대출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도저히 활로를 찾기 어렵다는 하소연마저 나오고 있다. 특히 오는 3월에는 정부의 대출 만기 연장 조치가 만료되면서 자금 압박을 받는 외식업 자영업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등 지원 조치를 시행했다. 당초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9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6개월 연장을 통해 올해 3월까지로 미뤄졌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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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1.17  08:35
    문제될게 없는게 아니던데
    아닌데 그 반대인데 ㅎㅎㅎ 그렇게 언론 플레이 하면 지지율이 윤석열로 갈거라 보나
    김건희 저거 무서운 Year이더만
    지 남편 당선되면 정권잡으면 그것들 어케 복수 해버리겠다는둥.....
    영화에서만 저런게 있는 줄 알았다 헐.......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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