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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규모에 대해선 "추경이라고 하는 것이 한번할 지 두번할 지 한번에 끝날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국가재정역량도 한계가 있는 것이고 정부와 여당, 야당이 고견을 다 모아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저 혼자서 일방적으로 정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간 상태이니 (여야) 협의에 맡기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선 "당장 하자는 것은 아니다. 원칙적으로는 그게 바람직하다"며 "기본적으로 전 국민이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전 국민에게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고 강조했다.
지지율이 상승세를 탄 것에 대해선 "일주일 열흘 사이에도 천지개벽 변화 일어나는게 지지율이고 민심이다. 하늘의 뜻을 무서워해야 한다"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지만 오늘의 결과가 우리만의 노력으로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