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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하율리 "이세영·이민지 등, 친구처럼 호흡 잘 맞아"


입력 2022.01.04 09:42 수정 2022.01.04 09:4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경희와 궁녀즈 끝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배우 하율리가 '옷소매 붉은 끝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4일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율리의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율리는 극 중 덕임(이세영 분)의 동무이자 침방나인 배경희 역을 맡았다. 쏘아붙이는 말투 때문에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 속정이 깊은 인물이다. 특히 '궁녀즈'의 일원으로 의리와 잔소리를 담당,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면모를 보여줬다.


하율리는 먼저 이번 작품에 대해 "이 작품은 원작 소설이 있다 보니 원작을 보면서 경희가 어떤 아이인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고, 그것이 내게 어떻게 녹아들지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세영 등 '궁녀즈'들과의 호흡에 대해선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데다 처음 호흡을 맞추다 보니 어색할까 나름 걱정이 많았는데 원래 친구였던 것처럼 너무 호흡이 잘 맞았다"며 "이세영 언니랑 민지 언니는 제가 촬영장에서 NG를 내거나 막히는 지점이 있을 때 아낌없이 도움을 줬고, 은샘이는 동갑이다 보니 촬영장에서 더 편한 친구처럼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희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는 우정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그는 "'경희만의 우정은 뭘까?'라는 지점이 고민이었다. 경희는 앙칼지면서 말투도 차갑고 마음과는 다르게 안아주기보다는 걱정에 앞선 잔소리가 먼저 나가는 아이다. 시청자들이 보셨을 때 어떻게 '궁녀즈'와 어울릴 수 있는 우정으로 보일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희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그는 "시원시원하고 자신이 맞다고 생각한 바를 거리낌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매력 포인트였던 것 같다. 그런 경희와 궁녀즈를 끝까지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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