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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잠재능력개발 돕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


입력 2021.12.08 11:01 수정 2021.12.07 17:19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가 여성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펼친다.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및 서울시 지원을 통해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여성고용유지지원 및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목표로 하며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 코칭’, ‘취업자 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등의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과 ‘전문가 기업컨설팅’ 및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직장문화개선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은 재직·구직여성들이 코칭전문가로부터 1:1 개별 코칭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여성고용유지지원 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코칭’은 말 그대로 동일 직종의 재직 선배에게 업무적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며 3회의 1:1멘토링 및 코팅을 지원한다.


‘취업자간담회’는 사회복지, 사무, 조리 등 동일직종의 재직여성들이 만나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한다. ‘커피드립백 제작’, ‘나만의 플라워박스 제작’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직장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직장문화개선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W-ink 전문가 기업컨설팅’은 기업니즈 맞춤 전문가를 파견해 기업 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활성화를 꾀해 재직여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취·창업 및 직장 동아리’, ‘꿈드림 상담·컨설팅’,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중순,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하여 기업의 여성중간관리자의 네트워킹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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