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크랭크인
배우 고아라가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고아라가 영화 '슬픈 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약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장르의 작품이다. 영화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슬픈 열대'는 오는 12월 10일 크랭크인 예정이다.